- 심술궂어 보이는 심부볼, 빼당주사 통해 윤곽 변화될까
- ▲ 와우성형외과 조종제 대표원장
  
  얼굴 윤곽의 변화를 위해 뼈를 깎는 수술이 아닌 윤곽주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무리 살을 빼도 빠지지 않는 지방을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부볼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식이요법을 해도 잘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부위다.
  심부볼은 볼의 지방을 뜻하는데, 볼살의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지방과 다르게 크기가 훨씬 크고, 질겨 지방흡입으로는 제거하기가 어렵다.
  보통 살이 쪄서 생기거나, 가족력에 의해서 생긴다. 심부볼은 정면이나 옆에서 봤을 때 볼살이 심술보처럼 툭 튀어나와 보여 부정적이 인상을 주기도 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 입 안쪽을 자주 깨물게 만들어 상처를 내기도 한다.
  
  이전에는 지방흡입이나 지방제거술을 통하여 제거했으나, 최근에는 절개와 마취가 없는 윤곽주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와우성형외과 조종제 대표원장은 “심부볼은 나이가 어릴 때는 볼을 통통하게 보이게 하지만, 나이가 들어 노화가 되면 살이 처지기 시작하면서 얼굴 턱선까지 늘어져 이중턱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이로 인해 얼굴이 커보이거나, 이중턱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빼당주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때 빼당주사를 주사하게 되면 지방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지방의 크기를 줄여준다. 이를 통하여 갸름한 윤곽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붓기는 3~4시간 후면 사라지고 시술 후 잔붓기는 1~2일 내에 서서히 빠진다”고 말했다.
  
  덧붙여 “윤곽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주사를 선택해야 부정출혈, 볼패임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윤곽주사는 피부 타입, 두께 등을 고려해 시술이 이뤄져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포인트 - 세상을 가리키는 인터넷 뉴스(http://www.pointn.net)